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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 게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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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추억의 대박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게임 관련 소식이 있어 들고 왔습니다.

일명 "탄광마을의 흰둥이" 입니다.

 

게임은 NEOS에서 맡았고, 닌텐도 스위치 용으로 제작되며, 게임의

장르는 이전 작품 처럼 어드벤처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전작에서도 한국어 음성과 자막이 지원이 되었는데, 이번 작품 역시 동일하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2024년도 5월 2일(목)에 발매를 하는데,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노리는 것 같이 아닌가 합리적인 의심을 해보는데, 뭐 어른들도 워낙 좋아하다보니...

버전이 일반 버전과 콜렉션 에디션 버전 이렇게 두가지로 나눠지고

일반버전은 : 64,800원

에디션버전은 : 90,800원

약 3만8백원 업되어 있는데 구성품을 살펴보면, 나쁘지 않습니다.

 

1번 : 짱구와 흰둥이의 게임 오리지널 핀 배지

2번 : 그림책형 메모장으로 플릿북 애니메이션 포함이라고 합니다.

플릿북이 먼지는 잘 모르겠으나..

3번 : 스페셜 아트북으로 엄성한 미술배경과 개발자료 등 다수 수록 되어 있는데

68페이지 된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것이 진짜 가치 있는 물품 중 하나죠.

4번은 사운드 트랙 다운로드 카드라고 합니다

5번 주제곡 소노시트의 숏버전 수록이라고 하는데, 재킷 표기랑 수록 주제곡은

모두 일본어라고 합니다.

6번 탄광 전철 페이퍼 크래프트로 인게임에 들장하는 전철이라고 합니다.

7번은 양양&탄광마을 관광지도로 게임의 필드 맵이라고 합니다.

8번은 마지막으로 캐릭터 스티커 시트 입니다. 캐릭터와 건물의 모습이라고 하는데

스티커 좋아하는 저로써는 기대가 됩니다.

예약 구매는 3.19일 부터 시작 되었네요.~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 / 스토리

짱구 아빠인 형만은 회사 업무로 인해 고향인 양양으로 출장을 갑니다.

형만의 아버지 댁 근처인 "무지안굽어마을"에 오게 되고, 아버지의 소개로

오래된 민가를 빌려서 지내게 되면서 양양에서 시골 생활이 시작됩니다.

늘 그럿듯 짱구는 할머지로 부터 곤충 채집이나 낚시를 통해..

탐구와 생활력이 점점 성장하는 짱구..

여기서 다양한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고 조금씩 마을에 적응하면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어느날 흰둥이가 짱구를 이끌고

신기한 전철앞까지 인도를 하고 역시나 못말리는 짱구는

그 전철에 들어가게 되며, 전철이 도착한 곳은 탄광마을로

이곳은 옛날 시대의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활기도 넘치는 곳입니다.

그것에서 걸 브랜드를 만나게 되고 그쪽 사람들과도 친하게

지내며 양양과, 탄광마을을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다양한 에피소드가 발생 할것 같습니다.

조금 특이한 점은 이전에는 짱구 엄마네 쪽으로 놀러가 갔는데,

이번에는 아빠쪽으로 가게 되는데, 다음은 어디로 갈라나...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 / 등장 캐릭터

주인공 짱구를 비롯해 그의 가족들, / 신짱구, 신형만, 봉미선, 신짱아, 흰둥이
신형만 씨의 가족들 입니다. 신돌식, 이옥분, 신병수 (이 아저씨는 형만의 형이라고 하는데...형제가 있었던거 같기도 한데.. 비슷하게 생겼네요.)

 

양양에 있는 마을 주민들 입니다.
탄광마을 사람들 입니다.

 

벌써 부터 왼쪽에 보이는 심술과 욕심이 잔뜩 들어간 빌런 같이 생긴

아저씨가 보이네요...

그리고 할머니 한분이 보이는데 왠지 저분은 젤다에서 한번 뵙거 같은데..

탄광마을이 메인이라서 그런가 캐릭터들이 더 많기도 하고 개성들이 강해서

한 캐릭터들 할것 같은 다부진 느낌이 듭니다.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 / 양양, 탄광마을

양양을 소개하는 마을 이미지 등 / 출처 공식홈페이지

 

탄광을 소개하는 마을 이미지 등 / 출처 공식홈페이지

 

탄광마을은 앞서 스토리에서 말씀 드렸던 신기한 전철을 타고 이동해야

갈 수 있는 마을 같아 보입니다.

"어딘가 그립고 따뜻한 마을"이라고 설명하는데..

요즘에는 탄광이 없고, 가성비 효율이라고 해야하나...암튼 탄광시장이 많이 축소 되어

있다보니, 어떻게 스토리가 전개 될지 궁금한데..

생각보면 우리나라에서는 탄광은 태백이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도 전작에 이어서 후속작품 개념으로

진행된다고 알려져 있던데, 나는 나이를 먹는데, 늘 유치원생도의

타이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짱구의 인생이 부러우면서도 쉽지 않겠다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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