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박테리아
병원균이 항생제에 대한 내성력이 강해져 더 강력한항생제를 사용해야 하는 과정이 반복되면 어떤 강력한항생제에도 저항하는 박테리아가 생겨나는데, 이를슈퍼박테리아라고 한다.
분당서울대병원 김홍빈 교수 연구팀이 질병관리본부의 위탁을 받아 슈퍼박테리아 감염과 그로 인해 숨지는 사람의 수를 추적조사한 결과 균에 감염된 뒤 패혈증과 폐렴에 걸리는 사람은 한해 9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40%인 3600여명이 숨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치료제의 개발이 약품업체의 노력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부차원에서의 지원도 실시되어야 한다.
특히 위험성이 높은 질병의 치료제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서 슈퍼박테리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