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현대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출시를 위해 손을 잡다!
애플은 애플카 출시를 위해 현대차그룹에 협력을 제안하고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전기차 생산은 물론 애플카의 핵심인 배터리 개발까지 현대차그룹과 협업.
애플과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혹은 기아차의 미국 공장 가운데 한 곳에서 배터리 개발에
착수 할 예정.
애플카의 출시 시점은 2027년 목표
처음 애플카에는 독자적인 배터리 기술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역시
현대차그룹과 같이 개발 구상.
그 배경에는 배터리 자체 생산을 위한 기술력, 생산 시설 등 막대한 비용으로
현대차 역시 지난해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자체적으로 배터리 개발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음.
애플은 오래 전부터 자동차 개발을 구상!
2014년 '프로젝트 타이탄'으로 불리는 자율주행차 사업부를 신설.
2017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교통당국(DMV)으로부터 자율주행차 기술을 시험하기 위한 공용도로 주행을 허가.
기술자들을 해고하면서 실리콘밸리에서는 포기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테슬라에서 근무했던
더그 필드가 2018년 애플에 합류하면서 프로젝트에 다시 탄력이 붙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9년 2.5%에서 2025년 30%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 매년 전기차 시장 매출 규모는 연평균 22%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의 잠재적 경쟁자로 꼽히는 애플과 현대차그룹의 협력이 최종적으로 성사된다면
현대차그룹은 생산력과 기술력 모두에서 단숨에 전기차 시장의 선두 반열로 올라갈 것을 기대.